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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BS 익산지회,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OMG 뉴스 = 나신영 기자] 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지회장 김이남)는 지난 1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이남 지회장은 “차세대 리더로 나아갈 관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BBS가 함께 할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BBS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BBS 전북연맹 익산지회는 어려운 청소년 및 문제위기 청소년과 1대1 결연 봉사활동을 펼치는 순수 민간단체로 2009년부터 매년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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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익산공장,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위해 400만원 기탁[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LG화학 노동조합 익산지회(지회장 김광택)와 LG화확 익산공장(공장장 진창수)은 24일 용제동 사회복지법인 행원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 보육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법인 행원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에어컨, 김치냉장고 구입 및 전기공사 등을 통해 영유아들의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에 사용될 계획이다. 전달된 기금은 LG화학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한‘천사펀드’에서 모금한 기금으로, LG화학은 2012년부터 노사가 합동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LG화학 노동조합 김광택 지회장은“향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LG화학 노동조합 익산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LG화학 익산공장은 이번 후원금 외에도 연탄나눔, 김장봉사, 환경정화활동, 어르신 식사대접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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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칼 뽑은 익산시 ‘부동산 특별조사단’ 가동익산시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단' 발대식(익산시청제공) [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는 부동산 불법행위 원천 차단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특별조사단’을 가동한다. 시는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특별조사단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해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투기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6일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단을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헌율 특별조사단장을 비롯해 익산경찰서, 익산세무서, 한국부동산원 군산지사, 한국부동산 중개업협회 익산지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는 특별조사단 운영과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부동산 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하게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특별조사단은 정헌율 시장을 단장으로 경찰서와 세무서, 한국부동산원 군산지사, 한국부동산 중개업협회 익산지회 등 유관기관과 집중·상시조사를 강도 높게 실시한다. 시는 특별조사반과 주거안정반, 홍보반 등 3개 팀으로 구성해 특별조사 실시, 주거안정 정책을 추진하고 부동산 투기 근절과 예방에 노력한다. 특히 공익신고센터를 운영해 단속 사각지대에서 행해지는 부동산 투기와 불법 거래까지 뿌리 뽑는다. 특별조사로 단속하기 어려운 부분은 시민들의 제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어 경찰서는 시장교란 행위자와 명의신탁 등 불법행위자에 대한 수사를 강력하게 진행하며 세무서는 세금 탈루 의심자에 대한 조사와 추징에 나선다. 한국 부동산원 군산지사와 부동산 중개업협회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투기 근절 교육과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모범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부동산 거래 모니터링단’은 부동산 시장 흐름을 사전에 파악하고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정헌율 시장은“투기는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속적인 근절 대책을 강력하게 시행할 예정이다”며“유관기관과 함께 불법 탈법 사항을 집중 단속해 투기를 근절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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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주) 삼성농원, 지역아동센터에 영양제 후원[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삼성농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후원했다. 삼성농원은 30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3천500만원 상당의 영양제 탐미유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1천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아동센터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아동과 긴급돌봄으로 애쓰는 종사자 등의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농원은 지역의 농업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식품을 제조·가공해 판매하는 건강식품 전문기업이다. 액상차, 과채주스, 과채음료, 혼합음료, 유산균 배양음료, 워터젤리, 곤약젤리, 유산균 발효식품 등을 주로 생산하며 OEM 제조, B2B, 학교급식 납품, 해외수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복덕 익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활동을 할 수 없어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 높은 영양제를 후원받아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은중 대표는 “작은 선물이지만 지역의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극복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농원 김은중 대표는 평소 (사)한국BBS전북연맹익산지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 등에도 지속적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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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 청소년복지비전사업 성금 기탁[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미래 비전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는 2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의 미래 비전을 위한 교육비에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난달 회원들이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초·중학교 재학생 가운데 청소년비전카드 이용자들에게 특기 적성 교육과 부족한 교과목 보충을 위한 학원비 등으로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비전사업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시작해 11년째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학업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민·관 협력 청소년 맞춤형 교육 복지사업이다. 지역 내 200여 개의 학원이 재능기부에 참여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배움과 학습 선택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 맞춤형 교육 복지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명희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고 싶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준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상상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는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활동, 마을전자상거래모니터링, 소비자상담센터운영,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청소년장학금지급 등의 교육을 통해 소비생활 영위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 등을 제공하며 소비자역량강화에 힘써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소비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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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 성공 개최[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다둥이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동차 영화관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2일 다자녀 가족들을 위한 자동차 영화관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가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익산시의회 의원들과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부터 비대면 행사로 전환돼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 자동차영화관으로 진행돼 다둥이 가정의 아이와 부모 등 시민 500여명·자동차 100대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영 영화로는 아이들․어른들 모두 좋아하는 영화 “덤보(2019년)”가 선정됐다. 영화 시작 전에는 재밌는 가족 장기자랑으로 선정된 3가정의 동영상을 상영해 현장 투표를 진행하는 등 참여 가족들이 다자녀의 소중함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가족들이 차 안에서 영화를 보면서 즐길 먹거리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남부 시장상인회에서 구입한 시장 치킨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많은 기관·단체들의 후원으로 더욱 빛나는 행사가 됐다. 원광대학교병원이 TV를,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아이들 장난감을, 익산서동로타리클럽·마한로타리클럽은 킥보드 10대와 세제를, 익산다애로타리클럽은 토스트기 10대를, 한국B.B.S전라북도연맹 익산지회서는 자전거와 생필품을, 한국부인회익산지회는 키즈 로션 등을 후원하며 다둥이 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웠던 다자녀 가족들이 마음 편히 음식도 먹고 영화도 감상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에 참가한 한 가족은“위드코로나로 자동차극장을 통해 축제를 참여하며 잊지 못할 추겅르 만들게 됐다”며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격려해준다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행복은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이번 축제로 다자녀의 소중함을 시민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많은 다둥이 가족들이 참여해 더 즐거운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 놀 수 있고 아이가 근심 없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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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인일자리사업,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 수상[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가 좋은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삶을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 메카로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7기 정헌율호가 출범한 이후, 안정적 노후 기반을 추구하는 익산형 어르신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 익산시는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지자체 부문‘최우수상’에 선정 되면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추진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전국 지자체와 수행기관, 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7개 분야에서 종합적인 수행 평가로 진행됐다. 분야별 우수단체 선정 평가방식을 통해 익산시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2018년,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한 전국 유일한 지자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대한노인회 익산지회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성과금 1,500만 원)에 선정되어 익산시가 명실상부 노인일자리사업의 선진지로 부상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익산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부분 우수상(성과금 1,500만원) 익산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모두 우수상(성과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또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시장형분야 수상(성과금 500만원)선정 되면서 총 4개 수행기관이 4,000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수상을 한 4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익산시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푸른 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수상금의 10%인 400만원을 기탁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년 전까지 하위권에 머물던 익산시가 ‘최우수상’을 연속으로 받을 수 있었던 숨은 이유는 일자리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망과 적극적인 협조, 익산시와 수행기관들의 우수한 사업발굴과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간담회와 업무연찬등 다양한 노력이 합해진 결과”임을 강조하였다. 또한,“코로나와 함께 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안전한 사업장관리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다른때보다 더 많은 안보이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묵묵히 수행해준 수행기관들과 시민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하도록 마련된 사업으로서 익산시는 올해 359억 원(국⋅도비 25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10,42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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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1388청소년지원단, 위기청소년 급식·의류 지원[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급식과 의류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6월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에서 사례로 발굴된 논의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랜 시간 가정에서 지내는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 2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게 급식지원과 필요한 의복이 전달됐다. 조형환 1388청소년지원 단장과 김이남 위원(B.B.S 익산지회장)이 학교밖청소년에게 6개월분 급식을 각각 지원했다. 경세광, 이진주, 김윤근, 김병규, 황두관 지원단 분과장 5명은 총 25만원의 가을용 의류와 운동화를 마련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지원기구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된다. 발견・구조, 상담・멘토, 복지, 의료・법률의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그동안 위기청소년들을 위하여 생활비 지원, 물품 후원, 김장김치 후원 등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왔다. 조형환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코로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주신 1388청소년지원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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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예술인, 중앙시장 침수피해 현장 자원봉사 구슬땀[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사)한국예총 익산지회(회장 김영규)와 익산민예총(회장 신귀백) 소속 문화예술인들이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중앙시장 소상공인들을 돕기위해 한마음으로 나섰다. 익산예총 소속 연예협회(지부장 김종갑), 사진작가협회(지부장 박헌재), 미술협회(지부장 이석중), 연극협회(지부장 이도현)와 민예총 회원 등 총 34명이 참여해 건물 지하에 고인 물을 퍼내고 상가 매장 물품 정리, 청소 등을 도왔다. 특히 익산사진작가협회에서는 회원이 가지고 있는 양수기를 이용하여 2개의 상가 건물 지하에 고인 물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빼내, 익산의 어벤져스란 찬사를 받았다. 익산 연예인협회 24명의 회원들은 상가 지하에 방치된 쓰레기를 깔끔하게 청소하고 물을 퍼내는 등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 복구에 힘을 실었다. 미술협회, 연극협회, 민예총 회원들도 매장 물품 정리 및 뒷정리를 도와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익산예총 김종갑 지부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수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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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 나눔곳간에 계란 기부[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가 17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계란 100판을 기부했다.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휴업, 소득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의 식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70만 원 상당의 계란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계란은 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위기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경옥 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작은 도움이지만 받는 이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화영 마켓장은 “후원해주신 계란은 누구나 즐겨 먹는 식품으로 작지만 귀한 식품이다”며 “마켓 내에 새로 시작된 나눔곳간의 이용자들이 드실 수 있도록 잘 전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어머니회 익산지회는 1993년 창립돼 주부, 직장인, 기업인 등 60여명 회원이 매년 설·추석에 홀몸 어르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아동 장학금 지급 등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